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해제한 직후,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국방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발언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김 장관은 "중과부적이었다. 수고했다"라고 말하며 이번 사태를 평가했는데, 이는 국민과 국회를 '적'으로 간주하는 듯한 뉘앙스를 담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중과부적 발언 논란과 계엄 건의 배경 정리해 보았습니다. 중과부적 논란 기사 보기 👆 중과부적 발언의 논란 '중과부적'(衆寡不敵)은 사자성어로 '적은 수로는 많은 적을 대적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이번 발언은 비상계엄 상황에서 국민과 국회를 사실상 군의 상대방으로 설정했다는 해석을 불러일으키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요 논란 포인트 발언의 맥락김 장관은 계엄령 해제 직후 국방부 관계자들에게 이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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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4. 15:50